이더리움이 연간 최고치 가격을 기록했어!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움직임이 약했었는데, 최근 강력한 가격상승을 이뤄냈어. 어떠한 변화가 있던걸까?
YTD 이더리움 가격추이 [ 출처 : TradingView ]
ㅣ 상승의 이유는?
자산관리 기업 블랙록이 목요일에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급등했어.
이더리움은 "아이셰어 이더리움 트러스트"라는 이름의 상품이 등록 되었다는 서류가 공개 된 후 2,000 달러 이상으로 급등했지. 지난 6월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 몇 시간 후 예상대로 나스닥에 블랙록의 이더리움 현물 ETF 계획이 확인됐어!
ㅣ 관련 토큰, 주식 상승!
이더리움의 강력한 상승에 이더리움 유동성 플랫폼 토큰인 Lido도 함께 상승했어. Lido는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에 사용되는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았지.
또, 코인베이스의 주식도 상승했어. 코인베이스는 사용자가 스테이킹으로 얻은 보상에 대해 25%의 수수료를 부과하는데, 이는 결국 이더리움 가격이 높아질수록 수수료도 높아지게 되지!
24hLido 가격 추이 [ 출처: CoinDesk ]
ㅣCME BTC 선물 미결제약정, 사상 첫 바이낸스 추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OI) 규모가 지난 24시간 동안 4.17% 증가한 111,100 BTC를 기록했다. 달러 기준 40.8억 달러 상당이다. CME의 미결제 약정 규모는 전체 선물 거래량에서 약 24.77% 비중을 차지했다. CME가 BTC 미결제 약정 규모로 바이낸스(미결제 약정 103,800 BTC 규모)를 따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CME의 BTC 미결제 약정 규모는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BTC를 돌파한 바 있다.관련기사
→ 기존 금융권에서 선물 거래소로 사용되던 CME가 바이낸스를 추월했다는 기사야. 바이낸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