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렸던 솔라나가 올해에만 300%가 넘는 상승을 이뤄냈어! 연초의 가격은 10달러 수준이였는데, 현재 40달러 선을 유지중이야. 비트코인이 오르고 이 외의 알트코인들이 돌아가며 상승중인데 상승장이 시작된걸까?
YTD 솔라나 가격추이 [ 출처 : TradingView ]
ㅣ 상승의 이유는?
솔라나는 2주 만에 50%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코인베이스에서의 강한 매수압력에 의한 상승이었어. 솔라나의 누적 거래량 델타(CVD)는 10월 25일 이후 코인베이스에서 100만 달러 가까이 증가하며 순매수를 보였지. 카이코의 분석가인 리야드 캐리에 따르면, 기관들이 나스닥 상장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를 통해 솔라나를 구매한다는 신호일 것 이라고 말했어.
솔라나 트레이딩 볼륨 [ 출처 : Kaiko ]
ㅣ 상승이 계속될까?
솔라나의 최근 가격 상승은 아직 온체인 활동을 활성화하지 못했어.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고정 자산 총액(TVL)은 2주 만에 1203만 SOL에서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인 1023만 SOL로 감소했다고 해. TVL은 토큰의 사용을 측정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이 부분에서 석연치 않은거야.
솔라나 TVL 추이 [ 출처: DefiLama ]
ㅣ 당분간은 쉬어가지 않을까?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가격 상승이 쉬어갈것으로 보여.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솔라나 하락 포지션을 가진 파생상품 거래자들은 지난 수요일 매수세로 인해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많은 약 1,000만 달러의 청산을 견뎌냈다고 말했어. 즉, 가격 하락 포지션을 가진 거래자들이 항복하며 과도한 가격 상승(숏 스퀴즈)을 이뤄냈고, 단기적으로 고점일 수 있다는 말이야!
솔라나 청산 [ 출처: CoinGlass ]
ㅣ6년 휴면 고래주소 3개, 총 6500 BTC 외부 이체
비트인포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11월 이후 휴면 상태였던 고래주소 3개가 오늘 3시 45분(한국시간) 총 6,500BTC를 동시에 외부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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