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일시적으로 30,000 달러를 돌파했어. 8월의 하락 이후로 25,000 달러 선을 횡보하다가 다시 상승한 거야!
가격 상승의 이유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주목받고 있어! 아직 기대감의 반영이 끝나지 않은것일까?
또, 작년부터 30,000 달러는 저항선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번 상승에서 뚫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야.
YTD 비트코인 가격추이 [ 출처 : TradingView ]
ㅣ 구글 검색량 폭증
'비트코인 현물 ETF' 문구에 대한 검색치가 이번 주 최고치인 100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지.이로인해 유동성이 유입되고,결과적으로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어. 역사적으로 관심도가 높았을 때 비트코인과 솔라나가 강세였다고 해!
구글 트렌드 [ 출처 : Google ]
ㅣ GBTC 프리미엄 정상화?
암호화폐 신탁회사인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인 GBTC의 할인율이 2021년 12월 수준으로 회복됐어. 지난해 12월 약세장이 한창일 때 50%에 육박했던 GBTC의 비트코인 대비 할인율은 현재 12% 수준으로 줄어들었지.
이는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GBTC를 ETF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항소하지 않으며 이뤄졌는데, 즉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GBTC의 할인율을 감소시키고 있다는 뜻이야!
GBTC 비트코인 대비 할인율 [ 출처: TradingView ]
ㅣ 비트코인만 강세인 이유?
비트코인의 강세 지표인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계속 상승하고 있어. 반대로 알트코인들은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 이는 앞서 말한것처럼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결과일 거야.
또, 저번 레터에서 폴 튜더 존스가 말했던 것처럼 최근 금과 비트코인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데, 거시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겠어. 최근 예상치를 초과한 CPI와 전쟁 발발로 인해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에따른 가격상승이라는 의견이 우세해.
비트코인 도미넌스 [ 출처: TradingView ]
ㅣ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3… 3개월 만에 중립 → 탐욕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0 포인트 오른 63을 기록했다. 투심이 대폭 개선되면서 약 3개월 만에 중립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관련기사
→ 암호화폐의 분위기가 점점 바뀌고 있어. 약간의 탐욕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