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업체마저 파산하던 채굴 회사들의 겨울이 ChatGPT의 등장으로 따뜻해질 전망이야.
생성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굴리려면 고성능의 GPU가 많이 필요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채굴하던 회사들은 채굴을 위해서 GPU를 보유하고 있었지. 체굴업체들은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대형 AI 모델을 학습시킬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
대표적으로 ‘하이브’라는 체굴업체는 오래 전부터 38,000개의 GPU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 중 일부를 대여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고 했어.
ChatGPT 같은 폐쇄형 모델 뿐 아니라 메타의 LLaMA, 스탠포드의 알파카 등 오픈소스 분야도 엄청난 속도로 성장 중인데, 이런 모델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고 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이 지점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ㅣ 채굴 주식 2배 올랐다.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BTC) 채굴 주식이 2022년 암호화폐 대폭락 후 올해 두 배 이상 상승했다고 해. ETF 호재와 고성능 컴퓨팅이 AI 시대의 경쟁력이 되면서 채굴 기업이 다시 살아났다는 내용의 보고서도 나왔지.
그래서 어떤 코인이 오르냐고? AI 관련한 테마로는 컴퓨팅 파워를 대여해주는 코인, 파일을 저장해주는 코인 등이 있어. 대부분의 모델은 인프라를 임대해서 사용한만큼 코인을 지불하는 방식이야. 인터넷 컴퓨팅, 파일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가 존재해. 또한 이름에 AI나 GPT가 들어간 코인들도 주목해보면 좋을 것 같아.
ㅣ 바이낸스 시장 점유율 연중 최저...72%→58%
더블록에 따르면 달러(USD) 마켓이 없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 바이낸스 시장 점유율(현물)이 연초 72%에서 현재 58%로 줄었다. 관련기사
→ 바이낸스의 점유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야 누군가는 반사이익을 보겠지?
ㅣ JP모건 "미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높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최근 리서치 보고서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서류 재제출로 SEC의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됐던 캐나다와 유럽에서 해당 상품이 투자자의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선물 ETF에 보다 실시간 수요와 공급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 유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의 가격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다 다만 이 긍정적인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승인되더라도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꾸진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JP모건이 ETF 승인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캐나다 사례를 비추었을때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못줄것이라는 의견을 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