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최근 25,000 ~ 28,000 달러의 박스권에서 방향을 정하지 못한 상태야. 앞으로의 가격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지.
YTD BTC 가격추이 [ 출처 :TradingView ]
ㅣ 암호화폐의 조용한 강세장?
비트코인이 주식 및 미국 국채 거래에서 시장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강세장에 있다고 찰리 모리스 바이트트리 CIO가 말했어. 보고서에서 찰리 모리스는 "비트코인 선물은 특히 채권시장의 위기와 비교할 때 좋아 보인다 진정 안전한 피난처다"라고 말했어! 최근 주식과 채권 가격의 하락에도 암호화폐의 가격이 선방한것은 사실이야.
모리스는 급증하는 채권 수익률이 전통시장을 교란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를 제치고 있다고 지적했어. 또, 이에 기반해 금리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채권 매각이 끝나면 비트코인은 폭등할 것이라고 말했지.
모리스는 비트코인이 조정 기간동안 저항선으로 25,000달러 수준 이상을 언급했어. 비트코인이 만약 25,000달러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비트코인은 비록 조용하지만 강세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지.
ㅣ 바젤위원회, 은행 암호화폐 익스포저 공시 의무화
주요 선진국(G10) 중앙은행 및 은행 감독 당국 대표로 구성된 바젤위원회가 은행들의 암호화폐 익스포저(노출) 공시를 의무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렛저인사트가 전했다. 이 규정은 지난해 위원회가 마련한 암호화폐 자산 규칙에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8년 이후 최근 발생한 은행 위기는 간접적으로 암호화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은행들의 익스포저가 크지 않지만, 일부 은행은 암호화폐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파산한 시그니처 뱅크는 암호화폐 기업 예금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그에 따른 리스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원회는 2022년 말 기준 은행 고객의 암호화폐 포지션은 약 910억 유로(96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앞으로 은행의 경우 암호화폐 보유량 공시가 의무화 될 예정이야. 바젤은 은행들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기관이기에 주목할만한 사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