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채굴기업들은 지난해 파산보호를신청했고,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판매하면서 매도 압력에 기여했어. 채굴기업들의 판매 감소는 보통 강세흐름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Bitfinex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적한 거래 흐름에 따르면 채굴자들의 주소에서 거래소로 전송된 비트코인의 양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해. 이건 채굴자들이 이미 팔 수 있는 물량을 다 팔았거나 매수 포지션으로 돌아섰다는 뜻이 될 수 있어. 어쩌면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예상하기 때문에 홀드 중일지도?
2. 경제 지표가 나아지면서 투자자들이 통장을 열기 시작했어
1월의 경제 지표들이 괜찮게 나오면서 시장이 전체적으로 반등 중이야. 코인베이스의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1월 초부터 비트코인 매수 압력이 나타났다고 해. 코인베이스는 기관들이 주로 사용하는 거래소라, 이번 상승은 기관발일수도 있겠어. 옵션 시장도 7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베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3. 고래들이 매수 포지션으로 돌아섰고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어
11월과 12월에 가격에 영향을 미칠만큼 큰 규모로 비트코인을 갖고 있는 고래들이 축적되고 있다고 해 (참고 데이터). 비트코인 매수는 대부분 100만 달러 규모 이상의 가상화폐 자산을 지닌 투자자들이 주도했어! 1월 둘째 주부터 1000달러 ~ 1만달러 규모의 지갑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 지표는 고래가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동안 소규모 투자자들이 상승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라고 해.
또, 비트코인은 4년마다 채굴 보상을 50% 감소시키는 반감기가 일어나고, 반감기까지 수개월 동안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네 번째 반감기는 2024년 3월 중에 예정되어 있지.
ㅣ 비트코인 특: 내가 사면 떨어짐
상승장을 지켜보면서 참고 참다가 끝내 샀는데 그때부터 하락장이 시작된 경험.. 많이들 있을거야😢 데이터 분석기업 글래스노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 약세장 이후의 가격 상승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매도를 통해 이익을 실현하고 싶은 마음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고 해. 단타꾼들과 채굴자들의 입장에선 보유 자산의 일부를 청산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반대로, 장기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장기 보유자가 시장의 큰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앞으로 몇 주동안은 그들의 지출을 관찰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
ㅣ JP모건 등 미국 대형은행, 올 하반기 디지털월렛 출시 계획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 등 미국 은행들이 암호화폐 운영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월렛을 출시한다. 월렛은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JP모건을 비롯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캐피탈 원 파이낸셜, U.S. 뱅코프, PNC 파이낸셜 서비스, 트루이스트 파이낸스가 참여한다. 온라인 송금서비스 젤(Zelle)이 월렛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월렛은 각 은행에서 발행한 신용카드, 체크카드와 각각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는 "미국 대형 은행들이 디지털월렛을 공동 출시하는 이유는 애플페이, 페이팔 등과의 경쟁 때문이다. 특히 애플이 최대 위협"이라며 "은행들은 제3자 디지털월렛 서비스로 인해 고객 관계 부진에 빠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 원문 링크)
→ JP모건이 지갑을 출시한다고 해. MetaMask 같은 기존 디지털월렛 기업들의 점유율에 변화가 있는지 눈여겨 봐야 할거야!
ㅣ JP모건 “ETH 업그레이드 후 코인베이스 스테이킹 수익 급증 전망”
JP모건 애널리스트가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로 코인베이스의 스테이킹 수익이 급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베이스의 유저 95%가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플랫폼에 연간 2.25억~5.45억 달러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더리움은 3월로 예정 된 상하이 업그레이드 활성화 이후 스테이킹 된 ETH 인출을 지원할 전망이다.(기사 원문 링크)
→이더리움은 3월달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고, 이는 스테이킹과 출금을 간편하게 하지. 이로인해 CEX 이더리움 보유량 1위 기업인 코인베이스가 주목받고 있어!